해외 주식형 펀드 자금이 11거래일 연속 빠져나갔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5일째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16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로 680여억원이 들어온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50여억원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은 전날보다 360여억원 감소한 142조2천43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는 290여억원 증가한 82조750억원 해외 주식형은 640여억원 감소한 60조1천6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채권형 펀드에서는 110억원이 빠져나간 반면 MMF로는 3조1천420억원의 뭉칫돈이 들어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