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의 첫 딸 순산 소식이 팬들에게 기쁨을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핑크빛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특히, 손태영의 열애 상대가 톱스타 권상우라고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것.

17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32)와 손태영(28)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올해 초 동료들과 함께 한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이 결혼 적령기라는 점과 올 초 권상우가 서른 다섯살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한 점들을 들어 결혼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는 상황.

권상우-손태영 열애 사실이 잇따라 보도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권상우 미니홈피를 비롯해 손태영 미니홈피 등 이들의 열애 사실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주님을 순산한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은 지난해 5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해 10월 쿨케이와 1년여간의 만남을 정리하고 이별한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연의 아픔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