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미국여자프로농구 LA 스파크스의 캔디스 파커가 17일(한국시간) ESPY상을 수상한 뒤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ESPY상은 미국의 오락·스포츠 전문 유선방송인 ESPN이 전년도 19개 스포츠 부문에서 선발한 남녀 최우수 선수 및 눈부신 활약을 한 선수 등에게 주는 상이다.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