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홍준의 투병생활에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공채 7기로 데뷔한 김홍준은 SBS'웃찾사'의 '1학년 3반'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바 있다.

하지만 15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2007년 11월부터 김홍준이 폐결핵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김홍준 결핵'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홍준 미니홈피를 찾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치료 잘하세요', "젊은 나이에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니 안타깝네요",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는데, 꼭 나을겁니다", "회복해서 무대에서 건강한 개그 보여주세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김홍준의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이에 보답하듯 김홍준은 미니홈피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저 안죽어요 응원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꼭 건강한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