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독도보전단체 1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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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공익상품을 통해 번 수익을 독도보전단체에 12년동안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은행의 사회공헌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00만원~2000만원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지원해
총 1억6천만원의 독도사랑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예금의 경우 세후 예금이자의 0.1% 해당액과 독도사랑카드 매출액의 0.1% 해당액을 합해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5월 말 현재 수협은행 독도사랑예금은 156억원, 독도사랑학생부금은 110억원의 잔고를 기록했고, 어민사랑예금 등 기타 공익상품의 총잔액은 38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