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칠레 산티아고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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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칠레 산티아고에 한국계 은행 최초로 산티아고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찬부행장과 임창순 칠레대사, 아리아가다 칠레 은행감독원장, 한국기업 대표, 교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산티아고 사무소는 칠레 경제와 금융시장 조사, 현지진출 한국기업과 교민, 그리고 한국과 교역 중인 칠레 기업에 대한 금융상담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칠레와 인근 남미 국가로 진출하려는 국내기업에게 각종 시장
정보 제공과 파나마지점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지난 4월 모스크바 사무소와 지난 6월 캐나다외환은행 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을 개점했고, 이번 산티아고 사무소 개설에 이어 인도와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해외점포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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