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글꼴 '서울한강체·서울남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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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유 서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의 고유 글꼴로 널리 활용될 서울서체로 '서울한강체' 2종과 고딕계열인 '서울남산체' 4종, 세로쓰기 1종 등 총 7종을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시는 서울서체 개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한 학술연구와 디자인 기획, 학계 전문가, 현장 디자이너의 자문,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시는 홈페이지에 서울서체를 공개해 일반 시민이나 사업자에게 서체 사용을 권장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