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국제수준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의 제약공장 착공에 들어갑니다. 대지면적 14만 5천841㎡ 부지에 건설되는 오송공장에 회사측은 1천500억원이 투입해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련한 기준으로, 미국시장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CJ제일제당은 내용고형제동과 항암주사제동, 자동창고 등을 신축하고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들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