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천811억원 상당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행정재산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옛 재정경제부와 국방부 등 9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유휴재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