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에너지관리공단과 협력,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상품명ㆍ신한 희망愛너지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1,2,3년제 적립예금이다. 기본 이율은 정기 적립의 경우 1년제 연 4.5%,2년제 연 4.65%,3년제 연 4.8%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가족관계 등록과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금리 기준으로 1년제는 연 5.5%,2년제는 연 5.75%,3년제는 연 6.0%의 이율도 가능하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