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통령 부인인 필라르 노레스 여사가 13일(현지 시간) LG전자 리마 교육장을 방문해 가전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노레스 여사는 이날 최효권 페루 법인장에게 "LG전자가 '빈민 어린이 끓인 물 먹이기 캠페인'에 참여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대통령궁에 스칼렛 LCD TV를 들여놓고 싶다"며 제품 가격을 묻기도 했다.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