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 최대 미인 배출국가 베네수엘라에서 또 다시 세계 최고 미인이 배출됐다.

미스유니버스 최종 선발대회에서 베네수엘라 '다이아나 멘도사(22)'가 1위를 차지해 '미인국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그녀는 패션모델로 활동할만큼 키 176.5㎝에 33.5-23-35인치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2008 미스유니버스 2위는 미스 콜롬비아에게 돌아갔으며, 도미니카, 멕시코, 러시아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지선은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의 미스유니버스 인기투표에서 1위 성적을 받아 좋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안타깝게 톱 15에 들지 못하고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15명의 미녀를 뽑는 톱 15에는 러시아, 미국, 헝가리, 베트남, 일본, 이탈리아, 콜롬비아, 체코, 스페인, 도니미카공화국, 호주, 멕시코, 베네수엘라, 코소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미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뉴스팀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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