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 펀드 자금이 7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이 빠져나간지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1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270여억원이 유입 우위를 보이며 전날 20거래일만에 멈춘 순유입세를 이어간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30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240여억원 증가한 142조4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는 1천180여억원 늘어난 81조7030억원 해외 주식형펀드는 940여억원 감소한 60조3천3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MMF로는 9천18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에서는 1천660억원이 순유출 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