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연일 상승, 3차례 걸쳐 2조4000억 공급계약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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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지난 8일 이후 모두 2조4000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 소식을 잇따라 밝히면서 연일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4.39%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이며 이 기간동안 상승율만 25% 이상이다.
이날 동양제철화학은 계열사인 넥솔론과 8919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대만 'EVERSOL CORP'에 오는 2016년까지 6713억원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지난 8일에는 그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8332억164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3차례에 걸친 공급계약 금액을 합하면 2조397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4.39%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이며 이 기간동안 상승율만 25% 이상이다.
이날 동양제철화학은 계열사인 넥솔론과 8919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대만 'EVERSOL CORP'에 오는 2016년까지 6713억원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지난 8일에는 그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8332억164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3차례에 걸친 공급계약 금액을 합하면 2조397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