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한은행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상호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해외 부실채권시장 진출과 은행보유 부실채권 처리, 기업구조조정,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펀드구성과 자금조달, 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해 공동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가게 됩니다. 캠코는 부실채권 정리경험을 국내 금융기관들과 공유하고 해외 부실채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타 금융기관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