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9 17:53
수정2008.07.10 10:20
미국 뉴욕주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08년 ENYA국제건축공모전에서 건축가 김상목씨(34)와 김성우씨(33)의 프로젝트팀 N.E.E.D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 '어장'은 뉴욕 남부의 항구 어시장 인근 지역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물 위에 떠 있는 십자형의 구조물을 활용해 해상 공원을 제안한 작품이다.
두 김씨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뉴욕에서 건축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