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두통으로 쓰러져 뇌에 종양이 발견되 팬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투병 생활을 시작했던 이의정.

다행히 양성으로 나타나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이의정 미니홈피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스성 염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눈물을 보이며 병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기자회견도 가진 바 있는 이의정은 더 건강하고 예뻐진 모습의 사진들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지난 6월말과 7월 1일에 이의정은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것.

의류쇼핑몰 CEO 겸 쇼핑몰 모델로로 활약 이의정은 최근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더욱 날씬해진 몸매와 단발머리 스타일로 한층 어려보이는 얼굴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의정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은 "이미지가 확 다르네요" "살빠지니깐 훨씬 미인!" "누나님 정말 멋져 지신거 같아요" "나이 먹을 수록 더욱 이뻐지시는듯 다시 반해버릴듯 하네요 "라며 그녀의 변신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이젠 정말 나의 꿈을 향해 걸어가야할 시간'이라는 글귀가 있어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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