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이틀째 급등..2Q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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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가 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비티는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3%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비티는 전날 13%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케이비티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229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추정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케이비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13.8%, 15.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따라 적정주가도 1만11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8.1% 상향 조정했다.
중소형주로서 부족한 유동성과 실적 가변성이 투자 부담으로 상존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Reference를 바탕으로 8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세계 스마트카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스마트카드 대표주로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5.2배에 불과한 점은 스몰캡펀드 중심의 기관투자가에 투자 메리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케이비티는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3%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비티는 전날 13%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케이비티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229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추정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케이비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13.8%, 15.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따라 적정주가도 1만11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8.1% 상향 조정했다.
중소형주로서 부족한 유동성과 실적 가변성이 투자 부담으로 상존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Reference를 바탕으로 8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세계 스마트카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스마트카드 대표주로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5.2배에 불과한 점은 스몰캡펀드 중심의 기관투자가에 투자 메리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