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4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 위치한 하이닉스반도체중국 생산법인을 방문했습니다. 생산시설을 둘러본 원자바오 총리는 하이닉스의 앞선 기술과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하이닉스의 목표가 계획보다 빠른 시일 안에 달성될 수 있도록 중국 중앙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갑 사장도 “하이닉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성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에도 더욱 힘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