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는 7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태양전지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오는 200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30MW 규모의 셀생산라인을 우선 구축해 약 7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축적된 나노기술을 활용한 공정을 개발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추구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8000억원을 투자하고 생산규모 1GW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