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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주 펀드가 매력적인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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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지수 하락 과정에서 중소형주 펀드가 일반형펀드 대비 수익률 하락 방어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주식시장의 경우 상반기에 KOSPI지수와 KOSDAQ지수는 각각 -12%, -16%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유형별로 편차를 보였다. 성장형펀드 수익률은 지수 대비 underperform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 반면, 중소형펀드의 경우에는 상대적 강세를 보인 것.

    대세 상승 국면에서 대형주가 시장의 방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나 2005년 이후에는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2006년 하반기 이후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대형주 및 KOSPI 평균보다 높아지면서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수익률 강세는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7일 이와관련 중소형주 펀드가 매력적인 이유 5가지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장기적으로 중소형주 펀드 성과 우수하는 것. 일부 구간에서 중소형주 지수 상승률이 대형주 대비 높게 나타나면서 수익률 갭을 형성하고 이때 발생된 갭이 유지되면서 지수 수익률의 편차를 보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둘째, 약세장 보다 강세장에서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최근 3년 구간을 나눠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수 상승구간에서 중형주 지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중소형펀드 수익률도 일반형펀드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주장이다.

    세번째는 최근 KOSPI지수 하락에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세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어 대형주가 불리한 반면, 국내 중소형주의 경우 이에 대한 부담이 적어 주가 하락에 대한 부담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넷째,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지수 하락 구간에서 중소형펀드의 변동성은 일반형펀드 대비 낮았다는 것. 또한 베타지수도 일반형펀드 대비 낮게 나타나므로 지수 하락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으로 중소형 및 코스닥 시장의 단기 낙폭이 확대되면서 발생한 가격 메리트도 중소형주 펀드 투자의 매력이라는 설명이다.

    하나대투증권 서경덕 펀드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지수 변동 심화에도 불구하고 중소형펀드의 변동성은 일반형펀드 대비 낮게 나타내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중소형주 펀드가 반등시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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