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정성이 빛을 발할 때-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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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2분기에 의미 있는 실적 모멘텀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사업구조상 A/S 부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된다"면서 "상반기 현대차의 신차 효과 하반기에는 기아차의 신차 효과로 모듈 사업부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 흐름과 완성차 노조 파업, 철근 가격 인상 등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주가는 비교적 큰 폭의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환율 효과와 수출 단가 인상에 따른 A/S 부품 사업부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는 것.
신차 효과 및 현대차 제2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CKD 매출 회복 등 모듈 사업부의 견조한 흐름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주장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2분기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급락과 자동차 업종의 2분기 실적 고점 우려감 등으로 충분한 가격 조정이 진행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부각 가능성이 높아 보여 조정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사업구조상 A/S 부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된다"면서 "상반기 현대차의 신차 효과 하반기에는 기아차의 신차 효과로 모듈 사업부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 흐름과 완성차 노조 파업, 철근 가격 인상 등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주가는 비교적 큰 폭의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환율 효과와 수출 단가 인상에 따른 A/S 부품 사업부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는 것.
신차 효과 및 현대차 제2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CKD 매출 회복 등 모듈 사업부의 견조한 흐름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주장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2분기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급락과 자동차 업종의 2분기 실적 고점 우려감 등으로 충분한 가격 조정이 진행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부각 가능성이 높아 보여 조정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