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중국에 향후 5년동안 약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중국지사 강철호 부회장은 중국증권보를 통해 산둥성 해안지역에 적하 시설에 5000만위안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또한 신규에너지, 건설장비, 해상 물류 및 여객기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