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태양전지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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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이 차세대 에너지원인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합니다.
한화석화는 2년간 준비해온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전략수립을 마무리하고 장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하반기 태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30MW 규모의 셀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축적된 나노기술을 활용한 공정을 개발헤 2015년까지 총 8천억원을 투자하고, 생산규모를 1GW로 증설해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석화는 태양전지 기초 소재인 폴리 실리콘의 사업 참여를 통해 '폴리실리콘'에서 '셀'에 이르는 일관된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