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이번 달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25명을 상대로 `7월 채권시장지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한은 총재가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플레이션 가능성보다 경제 불확실성을 강조해 단기간 내 금리인상이 없음을 시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증협은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