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했던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다소 완화하며 540선을 유지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50P(1.89%) 내린 546.2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6억원 순매도, 기관이 66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줄줄이 하락하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의 하락폭도 많이 완화됐고, 일부 상승전환 종목들도 눈에 띄고 있다.

NHN,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태광, 동서, 서울반도체, CJ홈쇼핑, SK컴즈, 현진소재, 소디프신소재는 하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태웅, 코미팜, 다음, 평산, 성광벤드, 동화홀딩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0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78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