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협회 교육과 인재 DB 풀을 통해 내년말까지 해외건설인력 5천명을 양성합니다. 국토부는 향후 3년동안 해외건설인력 5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외건설협회는 그 동안 중소기업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을 대기업까지 확대하고 건설기술교육원은 플랜트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할 계획입니다. 또 올 하반기에는 '해외건설 채용 박람회'를 열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뿐 아니라 해외건설인력 DB의 인재 풀을 현 1000명에서 연말까지 2000명으로 확충할 방침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