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 선진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박병연 기자입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 사장은 우선 지난 4년간의 경영 성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대표이사 (10:01:47-10:01:48, 10:01:59-10:01:11) 김 사장은 또 앞으로도 불루오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소비자 주권 확립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대표이사(10:01:25-10:01:39, 10:01:53-10:01:59) 해외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다른 보험사와는 달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대표이사(10:02:19-10:02:30, 10:02:59-10:03:14) 김 사장은 또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해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환 동부화재 대표이사(10:04:39-10:04:57) 불류오션 시장 개척과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선언한 동부화재가 소비자와 주주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초우량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