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대 중국 주식투자 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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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대 중국 주식투자 사기사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중국주식정보와 중국 비상장주식 거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C사는 중국 비상장 제약회사인 용단생물의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120명의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말만 믿고 모두 30억원을 투자했지만 용단생물의 재무제표와 사업자등록증 등 자료가 가짜로 판명돼 사기행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