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는 1일 공시를 통해 네스캡과 슈퍼 캐패시터(Super Capacitor)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 캐패시터는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장치를 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웰스브릿지는 실사를 거쳐 지분율 50% 또는 100억원 이내에서 네스캡에 투자하고, 네스캡은 웰스브릿지에 슈퍼캐패시터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