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승원이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를 통해 그의 문신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눈눈이이' 스틸 컷에는 반항기 가득한 눈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차승원이 근육질의 팔에 천사이미지의 문신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문으로 레이첼(Rachel)는 문구와 천사 이미지의 문신은 그의 근육질 몸매와 어우러져 더욱더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

'눈눈이이'의 영화 관계자는 "차승원 문신은 영화 촬영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다"라며 "영화를 위해 한 문신은 아니지만 영화 컨셉과 잘 맞아 떨어져 문신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곽경택-안권태 감독의 영화 '눈눈이이'는 밀수금괴의 행방을 쫓는 형사 백반장(한석규)과 범인 안현민(차승원)의 이야기로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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