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골절로 약 2개월의 휴식기간을 가진 서우가 CF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월 중순 서우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립케어 브랜드 아크네스 CF 촬영을 매력을 과시한 것.

소속사 측은 "서우가 50일 여일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에 조금 낯설게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순수, 촉촉, 발랄, 달콤의 네가지 콘셉트를 깔끔하게 소화해내 연출을 맡은 장재혁 감독과 스텝들의 칭찬을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은 가수 비의 뮤직비디오로 대한민국 뮤직비디오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장재혁 감독이, 세계적인 잡지 보그, 엘르등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해온 김정한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았다.

서우는 "한동안 시트콤,영화,CF 쉴 새 없이 달렸다. 부상을 당해 쉬는 50여 일,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라며 "하지만, 그동안 시나리오와 다른 작품들을 많이 보았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 더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씩씩하게 웃어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