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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종, 아직 저점이라고 말하기 이르다"..'중립'-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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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종, 아직 저점이라고 말하기 이르다"..'중립'-대신證
    대신증권은 1일 유통업종에 대해 소비와 주가 저점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소매유통 기업군보다는 에너지개발을 병행 추진하거나 실적개선이 가능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고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유통업 지수 하락폭이 컸었고 2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가 저점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 침체 영향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기업 실적 개선폭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주가가 저점이라고 말하기는 이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8월께는 유통업 지수가 저점을 통과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유통업지수 증가율과 대신증권에서 소비경기 예측지표로 사용하고 있는 DCI 증가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유통업지수는 8월 소비경기 하락세가 점차 둔화되면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반기 소비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라면 여전히 경기관련 소매유통 기업군보다는 대우인터내셔널이나 LG상사와 같은 에너지개발(E&P) 기업이나 CJ홈쇼핑과 같이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기업들의 수익률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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