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연말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크릿폰을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버나마(Bernama)가 보도했습니다. 시크릿폰은 지난4월 유럽시장 첫 출시 2주만에 20만대이상 팔려나간 인기휴대폰입니다. LG는 이후 초코릿폰, 샤인폰 등 블랙라인시리즈를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LG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LG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현재 17개 휴대폰 모델을 출시하고 있고 올 연말까지 6개 모델을 추가해서 총23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크릿폰의 소매가격은 1999링깃(약64만원)으로 오는 7월부터 LG전자의 딜러를 통해 판매됩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