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기업, 베트남 증시 2곳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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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이 하노이와 호치민 증권거래소 2곳 모두에 상장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의류소재 사업을 하고 있는 미래화이바테크가 오늘 호치민 거래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미래화이바테크는 지난해 하노이 시장에 상장한데 이어 오늘부터 호치민 시장에서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에 투자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하노이와 호치민 두 곳 모두 상장한 회사는 미래화이바테크가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