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인테리어용 프리미엄 도료인 '예그리나(Yegreena)'를 출시해 최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예그리나'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텍스쳐 (texture) 질감 표현까지 가능해 한가지 제품 만으로도 고급스런 연출이 가능하며, 2∼3가지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거나 전용 롤러를 사용하면 색다른 컬러 및 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반 벽지나 건자재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최소화 한 '예그리나'는 '친환경마크' 인증과 함께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노루페인트 양정모 사장은 "로하스의 핵심인 건강, 환경, 사회적인 측면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노루페인트의 최종 목표인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로하스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