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전시장에서 '콘빌드 베트남 2008'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세계 최대 건설.건축박람회 바우마의 주최사인 독일 뮌헨 전시장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설 산업 부양정책을 시행중인 베트남 정부의 지원 아래 열립니다. 콘빌드 베트남 2008은 1만500㎡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 10여 개국 150여 개사가 참여하고 15개국 5만명의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 신흥 건설시장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코트라와 킨텍스와 함께 한국기업관 부스를 따로 마련하는 등 한국기업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킨텍스 전시전략팀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