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保, 2년 연속 '경영실적 우수기관'… 공공기관 평가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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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경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13개 연ㆍ기금 운용 부문 경영실적평가에서 기보는 수출보험공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5년 평가에서 11위에 그쳤던 기보는 지난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한이헌 기보 이사장은 이번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기보 관계자는 "2005년 한 이사장이 부임하기 직전만 해도 기보는 사실상 부도 직전의 위기에 몰려 있었다"며 "그동안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기보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29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13개 연ㆍ기금 운용 부문 경영실적평가에서 기보는 수출보험공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5년 평가에서 11위에 그쳤던 기보는 지난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한이헌 기보 이사장은 이번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기보 관계자는 "2005년 한 이사장이 부임하기 직전만 해도 기보는 사실상 부도 직전의 위기에 몰려 있었다"며 "그동안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기보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