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컨벤션홀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해준 IB/투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해준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증권 IB사업본부장과 자산관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부터는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프로젝트금융, 기업금융 등 IB부분을 총괄해 왔다.

교보증권 김해준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도에 증권사에 입사, 약 25년동안 IB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