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연인 공효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과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승범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패션월간지 '바자'의 표지사진을 올려 놓으며 '눈 안보인다~~~'라는 제목으로 본인외 배두나, 강혜정, 장진영, 박해일, 송강호,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애틋한(?) 글을 적어놓은 것.

류승범은 '저 맨밑에 아름다운 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라며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을 간접적으로 가리키며 마음을 표시했다.

이에 류승범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두분 너무 보기좋아요~" "두분 이뿐사랑 많이많이 하세요~♥" "멋있어요 ^^" 등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는 이들을 응원했다.

특히 류승범의 애정 공세에 공효진의 미니홈피 또한 방문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한편, 류승범, 공효진 커플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03년 결별을 선언했으나 지난 5월 다시 재결합해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