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홍지호 부부 "우리 그냥 방귀 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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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윤성이 둘째 딸 출산 후 방송에 첫 출연했다.
26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홍지호-이윤성부부는 딸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첫째 딸 '세라'이와 오랫만의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은 동해의 밤바다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윤성은 밤바다를 보며 연애시절을 떠올리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데이트를 하던 어느날 신랑이 방귀를 꼈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에게 '앞으로 우리 그냥 방귀 트자'라고 했다"고 크게 웃으며 "이제는 소리만으로 출처가 누구인지 알 수있다"고 말했다.
남편 홍지호는 "제가 방귀 튼 게 후회가 되요"라며 "아내의 독한 향기(?)에 딸도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첫 딸 세라양과 둘째 딸 세빈양을 두고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6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홍지호-이윤성부부는 딸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첫째 딸 '세라'이와 오랫만의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은 동해의 밤바다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윤성은 밤바다를 보며 연애시절을 떠올리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데이트를 하던 어느날 신랑이 방귀를 꼈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에게 '앞으로 우리 그냥 방귀 트자'라고 했다"고 크게 웃으며 "이제는 소리만으로 출처가 누구인지 알 수있다"고 말했다.
남편 홍지호는 "제가 방귀 튼 게 후회가 되요"라며 "아내의 독한 향기(?)에 딸도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첫 딸 세라양과 둘째 딸 세빈양을 두고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