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 공효진에 대한 마음을 적었다.

지난 18일 류승범은 패션월간지 바자의 표지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눈 안보인다~~~'라는 제목의 이 사진에서는 긴 앞머리에 눈이 가린 류승범외 배두나, 강혜정, 장진영, 박해일, 송강호, 공효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류승범은 사진과 함께 '저 맨밑에 아름다운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라며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을 간접적으로 가리키며 마음을 표시했다.

류승범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두분 너무 보기좋아요~" "두분 이뿐사랑 많이많이 하세요~♥" "멋있어요 ^^"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류승범 공효진 커플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3년 팬들의 아쉬움속에 결별을 선언했으나 지난 5월 22일 소속사측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