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쎄븐이 25일 임시주주 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크레아젠홀딩스'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에 한성권 중외홀딩스 재무기획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한성권 신임 대표는 충북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중외제약에 입사, 재경본부장과 중외산업 대표, 중외홀딩스 재무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크레아젠홀딩스는 주총에서 이경하 중외홀딩스 대표와 배용수 크레아젠 대표를 이사로 신규로 선임했습니다. 중외홀딩스는 이날 크레아젠홀딩스의 주총에서 주요 안건들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26일 잔금 163억원을 납입하고 쓰리쎄븐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