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납세금의 원활한 징수를 위해 서울시와 25개 구청 세무공무원 7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시와 공사는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체납세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한 방안과 세무행정 지원 시스템 효율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체납세금 회수과정에서 국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주요 민원유형에 따른 해결방안 도출 과 업무절차에서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업무 위임기관인 시·구청 실무자와의 업무교류로 체납세액의 효율적 징수가 가능할 것"이라며 체납세액 징수과정에서 국민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