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PO 수급완화로 마진약화 전망..중립↓-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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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투자증권은 아시아 PO(Propylene oxide) 공급증가로 인한 PO수급완화로 SKC의 화학부문 마진 약화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SKC의 HPPO 공법을 이용한 10만톤 증설로 국내 PO 수급이 다소 완화되며 유가로 인한 원가 상승분의 가격전가력 둔화가 예상된다"며 "과거의 고마진 구조의 변화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아시아 PO 공급증가는 33만7000톤에 달하는데 수요증가는 13만8000톤에 불과해 PO 스프레드 약세가 예상된다는 것.
목표가도 3만6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SKC의 HPPO 공법을 이용한 10만톤 증설로 국내 PO 수급이 다소 완화되며 유가로 인한 원가 상승분의 가격전가력 둔화가 예상된다"며 "과거의 고마진 구조의 변화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아시아 PO 공급증가는 33만7000톤에 달하는데 수요증가는 13만8000톤에 불과해 PO 스프레드 약세가 예상된다는 것.
목표가도 3만6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