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 예상주 매수할 시점 - 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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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5일 지금이 2분기 실적개선 예상주를 매수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FN가이드 컨센선스에 의하면 2분기 KOSP100에 포함된 국내기업들은 전월대비 10%대의 영업이익율 증가, 21%대의 당기순이익 상승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업실적은 업종별로 차이가 나타나겠지만 전체적으로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수의 반등을 이끌 요인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 국내기업들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실적개선이 나타난다 해도 유가 안정 등 추가 지수상승 요인이 나타나지 않는 한 지수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올해 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엄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대내외 악재가 지속되어 지수 추가 하락도 예상되지만 점차 실적시즌이 다가온다는 점을 감안해 실적개선 전망 종목에 관심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종별로는 환율수혜주인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비금속, 운수장비, 화학 등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FN가이드 컨센선스에 의하면 2분기 KOSP100에 포함된 국내기업들은 전월대비 10%대의 영업이익율 증가, 21%대의 당기순이익 상승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업실적은 업종별로 차이가 나타나겠지만 전체적으로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수의 반등을 이끌 요인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 국내기업들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실적개선이 나타난다 해도 유가 안정 등 추가 지수상승 요인이 나타나지 않는 한 지수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올해 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엄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대내외 악재가 지속되어 지수 추가 하락도 예상되지만 점차 실적시즌이 다가온다는 점을 감안해 실적개선 전망 종목에 관심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종별로는 환율수혜주인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비금속, 운수장비, 화학 등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