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ㆍNHN 등 2분기 사상최대 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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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로 접어들면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코스닥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실적이 뒷받침될 경우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12개사에 이르렀다.대표적인 회사는 에이스디지텍으로 삼성그룹에 편입된 효과에 힘입어 작년 2분기의 58억원 적자에서 84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강정원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에 대한 납품이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또 정보기술(IT) 부품주 가운데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이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스와 우주일렉트로닉스가 각각 61억원과 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조선기자재업체인 태웅 및 현진소재도 실적호조세를 이어가고 건설장비 부품업체 진성티이씨도 작년 2분기보다 54% 급증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증권사들은 내다봤다.이 밖에 최근 주가가 올 들어 최저가 수준으로 하락한 NHN과 교육업체인 크레듀,더존디지털 등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실적이 뒷받침될 경우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12개사에 이르렀다.대표적인 회사는 에이스디지텍으로 삼성그룹에 편입된 효과에 힘입어 작년 2분기의 58억원 적자에서 84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강정원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에 대한 납품이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또 정보기술(IT) 부품주 가운데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이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스와 우주일렉트로닉스가 각각 61억원과 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조선기자재업체인 태웅 및 현진소재도 실적호조세를 이어가고 건설장비 부품업체 진성티이씨도 작년 2분기보다 54% 급증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증권사들은 내다봤다.이 밖에 최근 주가가 올 들어 최저가 수준으로 하락한 NHN과 교육업체인 크레듀,더존디지털 등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