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화촉을 올리는 그룹 '듀크' 출신 김지훈(35)이 웨딩 사진공개와 함께 예비신부 이종은씨를 첫 공개했다.

특히 23일 웨딩화보에는 김지훈의 샤프한 이미지를 닮은 예비신부 이종은씨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커플은 '부부는 닮는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촬영당일 닮은 외모로 스태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혼을 앞둔 김지훈은 "혼자에서 이제 셋이 됐다. 나를 믿고 내가 믿는 사람이 있어서 이제는 무서울 게 없다."라며 "늦은 결혼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빌라 드 베일리 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6쌍의 절친한 지인커플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차린다.


(사진제공=웨딩컨설팅 웨딩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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