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회사 연수원에서 임원과 본사 부서장 및 지점장이 전부 참석한 가운데 '2008 신 영업력 창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대증권은 위탁매매와 자산관련 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모든 부문에서 증권업계 1∼3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든 증권업계에서 영업력 극대화를 통해 종합투자은행의 기틀을 다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