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중국 현지에 계열사 '하나투어 차이나'를 설립합니다. 중국 내 여행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한·중·일 3개국을 아우르는 동북아 여행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는 "유럽이 세계 최대의 관광지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권역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때문"이라며, "중국법인 설립을 통해 동북아시아를 세계 최대의 관광권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